평범엄마의 우리 아이 상담소(우.아.상)! 열 번째 이야기, 고교생 우리 아이! 내신이냐 수능이냐?! 어떻게 해야 성공대입을 할 수 있을까요? 대입성공의 지혜로운 선택방법은?
작성일 : 2021-11-30 00:12:22
조회 : 1016
작성자 : 에듀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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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부모님들! 안녕하세요?

자녀 교육에 대해 소통하는 작가 평범엄마입니다.

오늘은 고교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의 고민 사항을 들어 보고 해결 방안이나 좀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선, 한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을 읽어볼까요?

 

네, 고2 자녀분을 두신 어머니께서 보내 주신 사연이군요.


 

아유, 고교생 자녀분의 내신 성적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자녀분이 고2가 되면서 심기 일전해서 작년 고1때보다 좀 내신 관리를 잘 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상황인 듯합니다.

 

아쉽게도 고2가 되어서도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군요. 고교 내신에서는 과목별로 한 등급씩이라도 올리기가 참으로 힘들지요. 이렇게 마음 잡고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면 아이들은 정말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내신을 접고 수능공부에 올인할까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사연 보내주신 어머니의 고민도 바로 내신을 버리고 수능에 올인해도 될까 입니다. 이 사연을 소개하는 순서가 조금 늦어져서 이제야 이 내용을 다루게 되었네요. 내신이냐? 수능이냐? 이런 고민의 많은 고교생들과 부모님들의 공통 고민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연 보내주신 어머님, 마음 고생이 참으로 심하셨겠네요. 사실 아이가 편해야 엄마 마음도 편하잖아요. 아이가 이렇게 흔들려 하면 우리 엄마들은 두 배, 세 배 더 힘들고 심란하죠.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있는 제 아이도 이맘 때, 비슷한 말을 해서 저를 힘들게 했었기에 어머니 심정이 어떠실지 짐작이 됩니다.

그런데, 내신이 잘 안 나와서 고민하거나 차라리 내신을 버리고 수능공부를 택할까 하고 고민하는 고교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연 주신 어머니의 자녀분뿐 아니라, 제 아이도 그랬고 전교권의 몇 안되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3,4등급대의 내신을 받는 아이들 대부분이 이런 고민을 이맘 때 하게 되지요.

 

 


 

학교 내신 성적 결과가 나올 때쯤이면 매번 내신이냐 수능이냐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고교 내신 잘받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좀 더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3,4등급대의 내신을 받는 아이들이 수시 학종으로 대학을 가기가 쉽지 않은데다, 수능은 더욱 어렵게 느껴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죠. 고교 내신 1,2등급대의 아이들은 수시 교과전형이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충분히 노려 볼만하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그런데, 3,4등급을 주로 받는 아이들은 내신을 계속 끌고 가기에도, 그렇다고 내신을 놓아 버리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죠.


 

내신이냐? 수능이냐? 갈림길에서 자녀분의 고교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면 수시냐, 정시냐를 결정하기가 좀더 수월할 것입니다. 내신 성적이 모의고사보다 우수하다면 수시 전형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보다 우수하다면 수능공부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고2 내신을 모두 치른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학년 2학기말고사까지 치러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제 아이 대입을 경험해 본 엄마로서, 그리고 중,고등학교 전직 교사로서, 저는 고교생들이 내신을 일찍 놓아버리는 것은 반대합니다. 고교에 따라서 그리고 과목에 따라서 학교 내신시험 출제 방향이 모의고사나 수능경향과 차이가 심하게 나는 곳이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수업이 가장 기본이며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내신 시험 공부를 하다보면 수능을 위한 학습력도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주 극단적이고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한다면, 저는 고2 2학기 기말고사까지 성적 결과를 보고 나서 수능에 올인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이 타이밍에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고2 겨울방학 때, 마음 잡고 수능 공부하고 고3 3월 초에 보는 모의고사에서 성적을 확인해 보면서 자신의 선택이 합당한지를 확인해도 됩니다.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구도가 아주 팽팽하게 형성되어 있다 보니, 제 아이는 내신성적이 애매했고 모의고사 점수도 등락의 폭이 컸기 때문에 내신시험 기간에는 내신공부를, 다른 때는 수능공부를 하면서 지내야 했습니다. 내신공부도, 수능공부도 끝까지 놓지 않았기에 제 아이가 인서울 대학 입학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힘들어도, 그리고 앞이 안보여서 막막하고 답답해도,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아이도, 엄마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결과에 낙심하고 흔들려 하는 자녀분을 격려해 주시고 “너랑 비슷한 점수대의 애들이 마음 잡고 끝까지 공부해서 결국 원하는 대학 갔다더라.”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꼭 전해 주세요.

아래 동영상에 블로그에서 모두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이 있으니 꼭 참고해 보셨으면 합니다.

 

 

 


내신이냐 수능이냐 기로에 서서 고민하시는 고교생들과 부모님들, 일단 고2 2학기말 고사까지는 내신에 집중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내신과 수능 공부가 경향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내신을 열심히 하면 수능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내신은 끝까지 챙기고 볼 일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고교생 자녀와 함께 울고 웃는 우리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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