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필독] 영어가 쉽고 재미있는 공부가 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적인 영어 학습은 어떤 것일까요?
작성일 : 2021-09-22 07:46:07
조회 : 43
작성자 : 에듀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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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녀교육과 영어교육에 대해 부모님들과 소통하는 평범엄마입니다.

어머님들, 자녀분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 것인지 참으로 생각이 많으시지요?

오늘은 영어교육 전문가이신 공터영어 정인수대표님과 이상적인 영어학습 방향에 대해 말씀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먼저, 정인수 대표님께 이상적인 영어학습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정인수 대표님은 모국어 습득 원리가 적용되는 영어학습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씀하시네요. 모국어를 처음 배울 때 한동안 말소리를 듣는 시기를 거쳐 옹알이를 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고 말하기가 능숙해지면서 글자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읽기, 쓰기 등을 접하게 되지요. 영어도 모국어 습득 과정처럼 먼저 충분히 영어 원어민의 말소리를 듣는 기간을 가지다가 한 두 단어 정도의 짧은 발화부터 문장을 말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영어 언어 데이터를 통해 듣기와 말하기에 상당 기간 노출되게 한 후, 글자에 대해 궁금해 할 때 쯤 알파벳과 단어,문법적 요소와 독해 등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참, 신기했어요. 저와 미리 말을 맞춘 것도 아니고 즉석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여쭤 본 질문인데, 어쩌면 영어교육에 대해 제 생각과 이렇게 비슷한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저 역시, 영어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영어 말소리를 상당 기간 듣게 하고 말하기를 시도하게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울 때, 더듬더듬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맥락에도 안 맞고 어법에도 안 맞는 말을 해도 귀엽게 바라봐 주시면서 부드럽게 수정해 주셨던 것처럼, 아이들이 영어 말소리를 한동안 듣고 조금씩 따라 말하거나 말하기 연습을 시도할 때, 관대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말하기에서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말하기 자체를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잘못 됐어. 순서가 틀렸잖아. 다시 말해봐" 하고 말하며, 지나친 수정이나 간섭으로 일일이 오류를 지적해 주시면 아이들이 말하는 용기를 내기 힘들어 진다는 점에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말하기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로 표현해 보는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나친 오류 수정보다는 격려와 칭찬이 더욱 필요합니다. 듣기에서 말하기로 이어지는 과정은 이렇게 모국어의 습득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기다려 주고 격려해 주시면서 진행되게 하세요.

그런데 글자로서의 영어는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알파벳과 파닉스, 그리고 독해와 문법 등은 언어습득 과정이면서도 상당히 학습적인 요소가 많이 강조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런 의문이 자동적으로 생길 것입니다. 정인수 대표님은 이런 의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 주셨어요. 모국어를 배울 때, 아이들이 모국어 소리 듣기와 말하기에 익숙해지면 길거리를 걷다가 간판을 보고 "엄마, 저건 어떻게 읽어요."하고 글자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옵니다. 자로서의 영어학습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영어 글자에 궁금해 할 때쯤, 알파벳과 파닉스, 단어 등에 대해 배우게 하고, 영어로 생일 초대장을 쓰고 싶다든가 하는 영어 쓰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에 문법적 요소와 독해적 요소를 아이들의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것을 권해 주시네요.

그러고 보니, 영어 독해에 대해 우리 세대 들이 공유하는 경험은 '독해는 곧 지문 해석'이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들이 독해에서 영어 문장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워낙 강조되던 시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정인수 대표님은 영어독해 교재를 공부할 때에도 본문 해석 하나하나에 너무 집착할 것이 아니라, 지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않아도 전체적 느낌이나 뉘앙스로 알아차리는 자연스러운 독해학습을 이상적이라 생각하신답니다. 물론 이러한 읽기 능력은 먼저 영어소리 환경에 충분히 노출되고 발화(speaking)하는 시도가 자연스럽고 즐거운 경험이 되게 한 후, 영어 글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이 눈에 들어오고 지문의 뜻을 궁금해 하는 일련의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기성 세대가 아주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는 글자로 영어를 먼저 배우는 영어학습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여쭤 보았습니다. 원어민의 영어 소리를 먼저 들려 주거나 말하기 시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바로 영어 알파벳부터 가르치고 단어를 암기하게 하고 문장 독해로 들어가는 예전 방식에 대한 생각을 여쭤 본 것이죠.

이에 대해 정대표님은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의 욕구에 변화가 생기고 영어교과과정과 평가방식의 변화가 서서히 문자로서의 영어교육에서 소리로서의 영어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지적하시면서 다시 한번 듣고 말하는 소리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점에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지도했던 경험을 통해 말씀 드리자면, 사실 독해나 시험 위주의 문자중심 영어교육은 교사가 가르치고 평가하기 편한 방식이면서 가장 눈에 보이는 영어 영역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우리의 영어교육 현장에서 고수되어 온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을 어디서나 공짜로 먹을 수 있던 세상에서 생수를 사먹는 세상으로 변한 것처럼, 세상은 변하고 있고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필요와 욕구도 변하고 있으므로 영어 교육의 방향도 바뀌어야 합니다. 보다 영어답게, 보다 의사소통 중심적으로, 그리고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즐거운 학습경험이 되는 쪽으로 우리 아이들의 영어 학습이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공터영어 정인수 대표님과 함께 말씀나눈 동영상을 보실까요?

 

 

우리 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로 인해 우리는 매사에 너무 조급해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엄마의 한 사람이어서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합니다. 당장 효과를 봤으면 좋겠고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결과를 되도록 빨리 얻었으면 하고 바라는 조급증이 교육에서도 만연해 있지만, 영어교육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므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녀분의 영어학습 발달 과정을 장기적 안목에서 인내와 기다림, 너그러움으로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출처] 영어가 쉽고 재미있는 공부가 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적인 영어학습은 어떤 것인지 영어교육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 드립니다.|작성자 평범엄마

 

 

정렬 안녕하세요?

자녀교육과 영어교육에 대해 부모님들과 소통하는 평범엄마입니다.

어머님들, 자녀분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 것인지 참으로 생각이 많으시지요?

오늘은 영어교육 전문가이신 공터영어 정인수대표님과 이상적인 영어학습 방향에 대해 말씀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먼저, 정인수 대표님께 이상적인 영어학습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 보았습니다.

정인수 대표님은 모국어 습득 원리가 적용되는 영어학습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씀하시네요. 모국어를 처음 배울 때 한동안 말소리를 듣는 시기를 거쳐 옹알이를 하면서 말하는 연습을 하고 말하기가 능숙해지면서 글자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읽기, 쓰기 등을 접하게 되지요. 영어도 모국어 습득 과정처럼 먼저 충분히 영어 원어민의 말소리를 듣는 기간을 가지다가 한 두 단어 정도의 짧은 발화부터 문장을 말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영어 언어 데이터를 통해 듣기와 말하기에 상당 기간 노출되게 한 후, 글자에 대해 궁금해 할 때 쯤 알파벳과 단어,문법적 요소와 독해 등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참, 신기했어요. 저와 미리 말을 맞춘 것도 아니고 즉석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여쭤 본 질문인데, 어쩌면 영어교육에 대해 제 생각과 이렇게 비슷한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저 역시, 영어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영어 말소리를 상당 기간 듣게 하고 말하기를 시도하게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울 때, 더듬더듬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맥락에도 안 맞고 어법에도 안 맞는 말을 해도 귀엽게 바라봐 주시면서 부드럽게 수정해 주셨던 것처럼, 아이들이 영어 말소리를 한동안 듣고 조금씩 따라 말하거나 말하기 연습을 시도할 때, 관대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말하기에서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고 말하기 자체를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잘못 됐어. 순서가 틀렸잖아. 다시 말해봐" 하고 말하며, 지나친 수정이나 간섭으로 일일이 오류를 지적해 주시면 아이들이 말하는 용기를 내기 힘들어 진다는 점에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말하기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로 표현해 보는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나친 오류 수정보다는 격려와 칭찬이 더욱 필요합니다. 듣기에서 말하기로 이어지는 과정은 이렇게 모국어의 습득 과정처럼 자연스럽게, 기다려 주고 격려해 주시면서 진행되게 하세요.

그런데 글자로서의 영어는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요?

알파벳과 파닉스, 그리고 독해와 문법 등은 언어습득 과정이면서도 상당히 학습적인 요소가 많이 강조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런 의문이 자동적으로 생길 것입니다. 정인수 대표님은 이런 의문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 주셨어요. 모국어를 배울 때, 아이들이 모국어 소리 듣기와 말하기에 익숙해지면 길거리를 걷다가 간판을 보고 "엄마, 저건 어떻게 읽어요."하고 글자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옵니다. 자로서의 영어학습도 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영어 글자에 궁금해 할 때쯤, 알파벳과 파닉스, 단어 등에 대해 배우게 하고, 영어로 생일 초대장을 쓰고 싶다든가 하는 영어 쓰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에 문법적 요소와 독해적 요소를 아이들의 필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것을 권해 주시네요.

그러고 보니, 영어 독해에 대해 우리 세대 들이 공유하는 경험은 '독해는 곧 지문 해석'이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들이 독해에서 영어 문장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워낙 강조되던 시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정인수 대표님은 영어독해 교재를 공부할 때에도 본문 해석 하나하나에 너무 집착할 것이 아니라, 지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않아도 전체적 느낌이나 뉘앙스로 알아차리는 자연스러운 독해학습을 이상적이라 생각하신답니다. 물론 이러한 읽기 능력은 먼저 영어소리 환경에 충분히 노출되고 발화(speaking)하는 시도가 자연스럽고 즐거운 경험이 되게 한 후, 영어 글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이 눈에 들어오고 지문의 뜻을 궁금해 하는 일련의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기성 세대가 아주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는 글자로 영어를 먼저 배우는 영어학습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여쭤 보았습니다. 원어민의 영어 소리를 먼저 들려 주거나 말하기 시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고 바로 영어 알파벳부터 가르치고 단어를 암기하게 하고 문장 독해로 들어가는 예전 방식에 대한 생각을 여쭤 본 것이죠.

이에 대해 정대표님은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의 욕구에 변화가 생기고 영어교과과정과 평가방식의 변화가 서서히 문자로서의 영어교육에서 소리로서의 영어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지적하시면서 다시 한번 듣고 말하는 소리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점에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지도했던 경험을 통해 말씀 드리자면, 사실 독해나 시험 위주의 문자중심 영어교육은 교사가 가르치고 평가하기 편한 방식이면서 가장 눈에 보이는 영어 영역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우리의 영어교육 현장에서 고수되어 온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을 어디서나 공짜로 먹을 수 있던 세상에서 생수를 사먹는 세상으로 변한 것처럼, 세상은 변하고 있고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필요와 욕구도 변하고 있으므로 영어 교육의 방향도 바뀌어야 합니다. 보다 영어답게, 보다 의사소통 중심적으로, 그리고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즐거운 학습경험이 되는 쪽으로 우리 아이들의 영어 학습이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공터영어 정인수 대표님과 함께 말씀나눈 동영상을 보실까요?

 

 

우리 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로 인해 우리는 매사에 너무 조급해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엄마의 한 사람이어서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합니다. 당장 효과를 봤으면 좋겠고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결과를 되도록 빨리 얻었으면 하고 바라는 조급증이 교육에서도 만연해 있지만, 영어교육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므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녀분의 영어학습 발달 과정을 장기적 안목에서 인내와 기다림, 너그러움으로 지켜봐 주셔야 합니다.

 

[출처] 영어가 쉽고 재미있는 공부가 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적인 영어학습은 어떤 것인지 영어교육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 드립니다.|작성자 평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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