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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주최, 2021 진로강연회 평범엄마의 "초등부터 대입까지 자녀교육의 큰 그림 그리기"를 소개드려요.
작성일 : 2021-05-11 14:48:30
조회 : 58
작성자 : 에듀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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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나서 외둥이 아들의 교육에 대해서 모든 것이 막막할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교육문제"에 대해서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더군요.

영어 선생님 출신의 엄마인데

자녀교육은 정말 문제없겠어요.

교사출신 엄마니까 자녀 교육은

정말~ 잘 하겠네요.

위와 같은 이야기를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자주 들어와서 제 자신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아이의 교육문제에선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어요.

저 역시 맘카페와 주위의 선배맘들이나 아이 친구엄마들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는 평범한 초보엄마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변 엄마들이나 맘카페에서 얻게 되는 정보는 그때 그때 유용한 것도 많았지만,

아주 부분적이고 단편적이어서 우리 아이의 교육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기엔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자녀교육에 대한 책들을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점에 나가서 자녀교육에 대한 책들을 살펴보아도 영재급

아이나 서울대 입학생 엄마들이 쓴 자녀 교육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냥 평범하거나 조금 우수한 아이의 자녀교육 풀스토리를 다룬 책이나 자녀 교육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보니, 자녀교육은 호흡을 길게 가지고 가야할 머나먼 여정이었습니다. 자녀 교육은 길어요.

그래서 자녀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매 단계를 거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부분적인 정보만 가지고 장기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한 채 눈앞의 일에만 고민하고 몰두하는 것이 대부분의 엄마들의 상황입니다.

저 역시 초보 엄마였기에 같은 상황을 겪었고 그러다 보니 늘 초조했고 많은 크고 작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었어요.

초등 자녀를 두신 어머니들은 우선 눈 앞에 보이는 옆 집 아이와 비교를 하게 되고 경쟁심에 불타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서도 확신이 없어서 늘 불안해 하십니다.

중학생 자녀를 두신 어머니들은 자녀의 사춘기와 고입이 맞물려 있는 시기어서, 학업에 소홀해진 자녀와 갈등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고교생 어머니들은 성큼 다가온 입시로 인해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을 정도로 매순간 초조해 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엄마들은 힘들고 아픕니다. 자녀교육과 입시가 어려워서 힘들고 자녀교육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 아프신 것입니다.

제 아이를 대학까지 보내면서, 자녀교육에서 일희일비해서는 안됨을 일깨워 주는 많은 사례를 보았고 직접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초등 저학년 때 영특하기로 이름을 날리다가도 고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급락하는 아이들도 보았고 또 중학교나 고등학교로 올라갈 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옆집 아이보다 학습에서 속도를 못내고 학원 레벨이 낮다고 해서 영원히 뒤쳐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반대로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지금까지는 학업에서 앞서 있다고 해도 긴 교육의 여정 속에서 역전이 될 수도 있더군요.

안타깝게도 제 아이는 후자의 경우에 속하는 아이였어요. 중학교 때는 남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전교권 성적을 내던 우수생이었지만,

사춘기 이후 공부에 싫증을 내고 남들이 사력을 다해 공부하는 시간에 슬슬 공부하다가 고교에서 내신을 잘 받지 못했던 아이였어요.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우리 아이보다 성적이 낮았던 친구들이 결국 우리 아이보다 훨씬 상위권 대학을 간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면,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자녀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자녀교육을 좀 더 여유롭게, 그러면서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초등학교 때는 어떤 어떤 것에 집중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어떤 것들을 챙기면 될까요?

초등시기는 독서와 공부습관형성이 가장 핵심입니다.

중학교 시기는 국영수 등의 기본기를 닦으면서 사춘기를 건강하고 무난하게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발달과업입니다.

고등학교 시기는 내신관리와 학교활동, 진로탐색 그리고 입시준비가 가장 핵심일 수 밖에 없어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우리나라 최대의 진로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로부터 우리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강연회 요청을 제안받았습니다.

자녀교육에 대한 주제로 진행하는 것이어서 제가 경험했던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값진 경험들을 우리 어머님들께 나누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초등부터 대입까지 자녀교육의 큰 그림 그리기]로 정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자녀교육에 대해 좀 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실 수 있도록 참고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자녀 교육의 큰 그림은 어떻게 그리는지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잡월드 학부모 강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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