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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의 모든 것"_#15."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을 꼭 점검 후 우리아이들의 대학입학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목동엄마 2019-05-28 20:23:17
조회: 2323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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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제 아들아이가 입학지원할 6개 대학을 어떻게 선별해 낼 것인가에 고민에 고민을 정말 처절하게 거듭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대학을 갈 때 보다도 더욱 많은 고민을 했었던 것 같아요. 제일 먼저 학급 담임선생님께 의견도 여쭙고, 제 스스로 발품도 팔아서 대학교와 학원의 입시설명회도 가보고, 온라인의 교육뉴스 전문채널(에듀팡 교육뉴스, 미즈내일, 조선에듀, 에듀진, 베리타스알파 등등)도 수시로 들어가서 보고, 인터넷 카페 등도 열심히 찾아보고, 때론 입시전략서관련 서적도 구매해서 밑줄 쳐 가면서 꼼꼼히 보았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등 수 많은 곳을 통한 양질의 정보수집은 적지 않은 도움은 되었지만, 결국 저의 목마른 갈증을 완벽하게 해갈해 줄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린 정도의 노력은 대한민국의 엄마라면 누구나 하시고 계신 최소한의 노력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아들아이의 고등학교, 대학교의 입시설명회와 학원의 입시설명회는 정말 가기 싫을 때가 많았지만 그 가기 싫을 때의 감정을 이겨내고서 힘들게 참석해 보면 꼭 소중하게 얻어오는 것이 있었답니다.

우리아이 대학진학문제는 결국에는 학부모님들, 특히 엄마들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고민해서 결정내려야 할 중차대한 사항이지 학교 선생님의 조언과 사교육기관인 학원에만 의지해서 최종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는 없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엄마이니까요. 학교의 담임선생님은 우리아이이외에도 같은 반 다른 아이들도 함께 훈육하시는 과정에서 우리아이에게만 올인하실 수 없으시고, 학원의 경우는 모든 학원이 그러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대입면접을 앞두고 도움을 좀 받을까해서 방문한 몇 몇 특정학원에선 우리아이의 현 상황에 대해선 크게 관심이 없고 학원등록이 목적인지라 과도하게 불필요한 공포감(?)을 조장해서 어떻게든 강좌를 꼭 등록으로 유도하려는 과다한 상업적 상술에 결코 유쾌하지 못한 경험도 적지 않았답니다.

저는 제 아들아이 학생부종합전형의 6개 대학을 고민하면서 가장 먼저 "수능최저학력기준(이후 '수능최저'표기)"을 고려해야만 했어요. 수능최저는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야말로 수시전형을 하는 대학측에서 '우리 대학에선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을 완벽을 믿을 수 없으니 수능에서 최소한 이 정도의 등급을 받으셔야 합니다'라고 안내하는 일종의 최저 학력가이드라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6개 대학의 원서를 고를 때, 수능최저를 모집요강에 제시한 대학을 최소한 1개 이상을 지원해야만 우리아이들이 3학년 2학기 수능시험까지 최선을 다해서 학업에 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너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수시전형 6개가 모두 떨어지고 나면 수능으로 대학을 지원할 수도 있어야 하는데, 혹시라도 수시만을 100% 믿었다가 모두 불합격이 되면 실로 낭패를 볼 수 있으니 향후 수능 정시지원이라는 최소한의 보험을 들어 두는 것이였답니다.

6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수능최저가 있는 학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일반전형이였어요. 물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의 수시전형 중에서 수능최저가 없는 학교장 추천전형도 있었으나 제 아들아이는 내신등급이 1등급이 아닌 관계로 이 등급으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지원하기가 무리였어요. 그래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일반전형에 지원하면서 경희대학교 외 총 4개 대학의 경영학과에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같이 지원을 했답니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수능최저가 있는데 그 내용은 수능 4가지영역에서 "합 6"을 받아야 한답니다. 즉 수능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4개 영역에서 "최소 1등급 2개, 2등급 2개"가 되면 "1(등급)x2+2(등급)x2=6"이되어 합 6이 되며 이 "합6"을 넘기면 수능최저에 걸려서 불합격이 된답니다. 그래서 고려대학교를 학생부종합전형 중 일반전형으로 지원한 제 아들아이는 수능시험일까지 부지런히 학업에 열중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가을이 다가오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한 6개 대학으로부터 1차 발표만을 손꼽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었답니다. 10월이 되기전까지는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합격의 여부는 하늘에 맡겨두고 지원한 각 대학들의 기존에 출제된 면접문제들을 학교와 인터넷, 지인 등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서 열심히 또 열심히 수집해가며 1차합격이 꼭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었답니다.

올 해 2020학년도에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들은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4개대학이군요. 같은 수시이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는 수능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이 적지 않습니다. 참고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연세대와 한양대에선 수능최저를 폐지했다고 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 다수의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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